고강동 컴퓨터수리 - 컴퓨터 고장 증상 진단하기

컴퓨터 고장 증상 진단하기

 

컴퓨터가 이상이 있다며 가져오는 손님들을 많이 보아오면서 점검하는 순서가 보편적인 일상이 되었습니다.

우선 먼저 선을 연결하기전에 뚜껑을 열고 CPU 쿨러에 먼지가 있는지부터 살펴봅니다.

먼지가 있으면 콤푸레셔로 강력하 게 불어서 먼지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에 콘덴서가 부풀어오른 것이 있는지도 살펴봅니다.

일단 메인보드나 그래픽 카드에 콘덴서가 부풀어오른 것이 있으면 고장으로 진단하고 교체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 다음에 선을 연결하고 컴퓨터를 켭니다.

간혹 청소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될 때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쿨러에 먼지가 쌓이면 열을 정상적으로 식혀주지 못해서 과열 현상으로 다운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청소만으로도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소리(비프음)가나면 크 게 두가지로 나누어서 판단합니다.

삐~  삐~  삐~  삐~  삐~  이렇게 같은 간격으로 반복음이 나면 메모리에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메모리를 빼내서 아래 금속 부분을 지우개로 닦아줍니다.

 

그 다음으로 삐~~~~~~~  삐삐  삐~~~~~~~  삐삐  이렇게 한번을 길 게, 두번은 짧 게 반복음이 나면

그래픽 카드에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그래픽 카드를 빼내서 쿨러의 먼지를 청소해주고 아래 금속 부분을 지우개로 닦아줍니다.

부팅이 진행되다가 도스창에서 멈춰서 F1을 눌러줘야만 부팅이 진행되는 현상은 메인보드에 수은전지가 소모되었기 때문에 수은 전지를 새것으로 교체해줘야 됩니다.

 

수은전지를 교체해주고나서 컴퓨터를 켠다음 Delete키 또는 F2 키를 연속으로 눌러주면 시모스(CMOS)창이 열립니다.

메인보드의 특성에 따라 시모스창을 열어주는 방식이 Delete키를 누르는 것도 있고 F2 키를 누르는 것도 있습니다.

이렇게 시모스 창을 열고 날자와 시간을 조정하고, 1.44MB 플로피 디스크 사용안함으로 설정하고, 부팅 순서는

1순위 / CD-ROM

2순위 / 하드 디스크

3순위 / 사용안함

이렇게 설정하고 F10을 눌러서 설정을 저장하고 재부팅하면 됩니다.

 

만약에 Delete키 또는 F2 키를 연속으로 눌러도 시모스 창이 열리지 않으면 메인보드 고장입니다.

또, 수은전지를 새것으로 교체했는데도 시모스가 초기화(설정해놓은 것이 원래대로 되돌아가는 것) 되면

이또한 메인보드의 고장입니다.

이런 고장은 오직 제조사 서비스 센터에서만 수리가 가능합니다.

 

그 외에 정상적으로 윈도우 창이 열리지 않거나 저절로 재부팅된다거나 불루스크린이 나타나면 우선 먼저

하드 디스크의 불량 여부를 점검해본 다음에 윈도우를 새로 설치해야 됩니다.

하드 디스크의 불량 여부를 확인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부팅 CD를 만들어서 도스에서 일반 포맷을 하는 것입니다.

포맷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로우 포맷 (도스 명령) / Clearhdd 0 엔터

이것은 하드 디스크를 초기화하는 것으로서 완료한 이후에 Fdisk를 통해서 파티션을 설정하고 Format를 해서

윈도우를 설치해야 됩니다.

 

2. 일반 포맷 (도스 명령) / Format C: 엔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반면에 불량 배드색터를 찾아서 표시합니다.

 

3. 빠른 포맷 (도스 명령) / Format C:/q 엔터

포맷 속도가 빠른 반면에 불량 배드색터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윈도우 설치 과정에서도 일반 포맷과 빠른 포맷 과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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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원인을 찾기 어려울 때에는 누드테스트를 합니다.

누드 테스트란 케이스를 제외하고 부품만으로 조립해서 한단계씩 동작을 시켜보는 것입니다.